안녕하세요. 강귤입니다. 오늘로 해서 "애드센스 초보자 튜토리얼"은 종료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블로그 데스노트"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애드센스 초보자 튜토리얼 영상"이 오늘 내용을 위해서 그동안 교육을 진행했던 거고요. 정말 중요한 내용인 티스토리 최적화와 저품질 그리고 특수키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강의 못 보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원래는 교육중간에 워드프레스도 같이 넣으려고 했는데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나중에 교육과정을 따로 넣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부족한 제 강의를 꾸준히 따라오신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남들이 말하는 최적화와 저품질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티스토리를 운영할 수 있는 고수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주제가 바로 "티스토리 최적화와 저품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티스토리 최적화
그동안 영상을 만들면서 설명을 드려도 어려워하시는 분이 많이 계셔서 이렇게 순차적인 영상을 만들게 된 것이었는데요. 제가 처음에 티스토리 아이디를 2개 이상 만들고, 블로그는 10개 이상 만들어 달라고 말씀드렸죠? 티스토리 최적화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 결과를 한번 볼게요.
우리가 처음 만든 1번 블로그를 보겠습니다. 이 블로그 주소를 복사해서 검색해 보면 사이트 영역에 내 블로그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티스토리는 최적화된 것입니다.
나머지 블로그는 어떻게 된 걸일까요?
제가 블로그 생성일자를 적어두시라고 말씀드렸죠? 티스토리는 생성 후 5주가 지나면 자동으로 최적화가 됩니다. 그런데 이 블로그들도 같은 날짜에 만든 거니까 같이 최적화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 나머지 블로그들도 주소를 검색하면 사이트 영역에 나오게 될까요?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적화는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 부분 예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티스토리 블로그 생성하고 글을 적지 않아도 사이트영역에 노출이 되면서 자동 최적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 같은 나쁜 유저들이 그런 걸 활용해서 사이트 영역에 도배를 하기 시작했죠. 키워드를 블로그 제목에 때려 박아서 여러 개를 만어서 사이트 영역에 노출을 시켰던 거예요.
그 결과 티스토리 최적화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사이트영역에 바로 노출이 되지 않게 제재를 가한 거죠. 그렇다고 해서 최적화 방식이 그렇게 어려워진 것도 아닙니다. 5주라는 시간이 지나서 자동 최적화가 된 블로그는 사이트 영역에만 나오지 않을 뿐입니다. 첫 글을 작성하면 3~7일 뒤에 사이트 영역에 노출이 됩니다.
왜 글을 작성하지 말라고 한 것일까요?
여러분 하루에 글 몇 개나 쓸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 글이 저품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에 2년 전에 사용했던 티스토리를 다시 열었는데 최적화가 안된다고 하신 분이 계십니다. 정확한 이유는 블로그를 봐야 알겠지만 보통은 이미 저품질이 된 블로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블로그는 키워드로 인해서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저품질에 대한 대처를 바로 하지 않는 이상 해당 블로그는 다시는 최적화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저품질의 이해가 부족하면 블로그를 의미 없이 버릴 뿐입니다.
우리는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었다면 차후에 2~4번 블로그를 그대로 두었다가 글만 작성하면 바로 상위에 글이 뜨면서 차후에 사이트 영역에도 나올 수 있겠죠?
내 블로그는 최적화가 안 돼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있을 거예요. 나는 블로그를 만들어서 작성한 지 6주가 지났는데도 블로그가 사이트 영역에 나오지 않아요? 이건 이미 저품질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이것저것 하지 마시고, 두 번째 블로그에 쳇 지피티로 아무 주제의 글이나 쓰고 특수키워드 넣어서 글 발행해 놓고 7일만 기다리세요. 그럼 확실하게 내 블로그가 어떤 상황인지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실 겁니다.
2. 특수키워드
이 특수 키워드 기억하시죠?
이 키워드가 진짜 유용하다는 것을 느끼신 구독자분이 계시더라고요. 댓글 보니까 그동안의 고통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다행히도 특수키워드의 활용법을 정확하게 이해하신 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이 특수키워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적화된 블로그 하나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최적화를 정확하게 이해하셨거나 둘 중에 하나는 있어야 됩니다.
특수키워드는 내 블로그의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최적화와 저품질을 빠르게 확인하고 저품질의 여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키워드입니다.
특수키워드와 최적화 확인 방법
우선 최적화에 적용하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앞에서 최적화는 5주 이후에 자동으로 되고, 첫 글을 쓰고 1주일 뒤에 사이트 영역에 노출이 되는데 그 일주일 사이에는 이 블로그가 어떻게 최적화 상태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가 있을까요?
바로 특수키워드로 최적화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최적화 블로그는 "상위노출 최적화 블로그"를 말합니다. 블로그의 글이 상위에 노출될 수 있는 블로그입니다. 그렇다면 생성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블로그는 최적화가 되지 않아 상위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의 최적화 블로그가 있는 경우
일단 최적화 블로그가 하나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1번 블로그가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그럼 2번 블로그에 첫 글을 쓰고 일주일을 기다려야 최적화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굳이 최적화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 2번 블로그에 1번에서 사용한 동일한 특수키워드를 제목의 제일 앞에 적어줍니다.
- 2번 블로그 본문에 특수키워드를 하나 넣어줍니다.(1번 블로그보다 키워드를 많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 1번 블로그 특수키워드 적었을 때 본문에 키워드 안 넣었잖아요? 2번에는 한 번만 넣어주시는 거예요.
- 그리고 검색창에서 특수키워드를 검색하면 1번 블로그보다 2번 블로그가 상단에 뜨게 됩니다.
- 이런 식으로 최적화와 상위노출 원리를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특수키워드도 너무 자주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불량문서라서 저품질 걸려요. 테스트해서 확인하고 지우던지 비공개하던지 하시고 최적화된 하나의 블로그만 남겨두시는데 좋아요.
하나의 최적화 블로그도 없는 경우
그런데 아직 난 최적화 블로그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어떤 기준을 잡으면 될까요? 네이버 블로그보다 위에 뜨면 최적화가 된 블로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키워드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글 쓰시다 보면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특수키워드와 저품질 대응
한 시청자 분이 전에 올린 영상에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화가 많이 나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저품질 탈출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신 것 같은데 잘 안되니까 화가 나신 것 같은데, 저도 그 마음 정말 많이 이해합니다. 아무리 블로그를 잘 운영한다고 해서 저품질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저품질을 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존재할 뿐입니다. 우리 구독자 여러분들은 저품질 되면 그냥 다른 블로그로 옮기시던지 미리 특수키워드로 확인해서 대처를 빠르게 하시던지 둘 중에 하나만 하시면 됩니다. 저품질 된 블로그 잡고 시간 낭비하시면 안 됩니다.
위에 최적화에서 말씀드렸듯이 블로그가 최적화가 되고 내가 글을 작성하면 글이 자리 잡는 위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키워드는 나만 사용하는 키워드라서 다른 문서가 올라올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변동이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키워드가 흔들리고 제자리에 없는 경우는 저품질의 신호입니다.
사이트 영역에서 보면 저품질 영역이 확인이 되지만, 그 신호가 빠르게 나타는 것이 바로 이 특수키워드입니다. 이건 다음 검색엔진에서 노출되는 순서와 연관이 있는데요. 노출되는 순서가 블로그 - 통합웹 - 통합 순으로 노출되고 이 순서는 저품질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물로 그 순서를 빠르게 눈치채는 것은 쉽지가 않아요.
하지만 특수키워드는 조금 더 빠르게 이 부분을 캐치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낌새를 느꼈다면 이전에 발행한 글을 삭제해 주시고, 블로그가 안정화될 때까지 글을 쓰지 마시고 다른 블로그를 세팅해서 운영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 특수키워드는 구독자님처럼 경험을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특수 키워드를 모든 블로그에 적용해서 운영하시기 힘들 거예요. 그래서 내가 조금 정성스럽게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다면, 그 블로그에만 적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블로그는 저품질 각오하고 이것저것 마구마구 작성을 해보시는 게 좋아요. 다른 채널에서 알려주는 키워드 있죠? 청년 지원금, 생활지원금, 성형, 자동차 이런 거 써보세요. 그리고 당당하게 저품질 맞아보세요. 대신에 통계에 올라와 있는 키워드는 따로 엑셀에 정리해 두셔서 나중에 포스팅 주제나 키워드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3. 쿠팡파트너스와 저품질
마지막으로 쿠팡파트너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왕 블로그 테스트 하실 거면 쿠팡 파트너스로 테스트하세요. 애드센스는 수익 나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쿠파스 키워드 뽑아서 이것저것 자신이 하고 싶은 물건의 카테고리를 잡아서 자유롭게 쓰셔도 되고, 구글 로직에 맞춰서 쓰셔도 되고 난 이 블로그 죽어도 다른 블로그가 또 있으니까 막 해볼 거야 하면서 써보세요. 대신에 주력 블로그는 관리 잘하셔야겠죠?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 나면 하위 도메인 연결해서 감춰왔던 나의 키워드를 10개의 블로그에 미친 듯이 뿌리는 겁니다.
티스토리 저품질의 실체
쿠파스 링크 때문에 저품질이 되는 경우는 없어요. 대부분 키워드 때문에 저품질이 걸립니다. 이건 몇 번이고 말씀드렸지만 티스토리는 네이버가 아니에요. 그냥 링크 넣으시면 됩니다. 티브이를 팔 때 조심해야 하는 키워드가 "인터넷 설치, 가입" 같이 제재가 많이 들어가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이렇게 연관된 키워드를 작성하거나, 무리하게 상위노출을 시도하려고 사진 많이 넣고 키워드 여러 번 넣고 하는 어뷰징 때문에 생겨납니다.
그런데 어떤 키워드가 위험한 건지, 내가 쓰는 글의 형식이 어뷰징인지도 모른 채 글을 쓰니까 저품질이 되는 것입니다. 일단 우리 구독자 분들을 위해서 몇 가지 금지 키워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건 제가 알아낸 다음에서만 적용되는 키워드입니다.
과외 X
대출 O : 사채 X 일수 X.
병원 O 전후 비포어 애프터 이런 거 법적인 부분에 문제 될 만한 것들은 쓰시면 안 돼요.
인터넷 가입, 설치 같은 키워드 그냥 쓰지 마세요.
이런 위험 키워드 정말 헷갈리고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판매 키워드 중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키워드 전부 신경 쓰면서 포스팅을 하기는 어려워요. 그리고 저도 저품질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요.
4. 결론 : 핵심 정리
자 오늘 이렇게 애드센스 입문자 강의 마지막 시간으로 최적화와 저품질 그리고 특수키워드까지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우리는 첫 강의 때 블로그를 여러 개 만들어 두어서 시간이 지나면 다 최적화가 되는 블로그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저품질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되니까 여유가 될 때 블로그를 더 만들어두세요. 다음로직 언제 변할지 모릅니다.
- 특수키워드로 중요한 블로그는 꼭 관리해 주세요.
- 테스트할 거면 쿠파스 링크 넣고 수익까지 챙기세요.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받으면 핀번호등록하고 은행 계좌 등록도 해야 되는데 거기까지는 준비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이걸 한지 정말 오래돼서 이번에 다시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안 됐네요. 해당 영상은 다음에 어떤 방식으로든 만들어서 올려드릴게요.
지금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애드센스 승인 되면 구글에서 우편물이 오는데 거기에 핀번호가 있어요 그걸 애드센스 사이트 들어가서 적어주시면 되고, 등록계좌는 은행별로 무슨 코드 적는 게 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그리고 돈은 자동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고 구글에서 해당은행에 입금을 하면 저한테 카톡이 옵니다. 그럼 전화해서 제 계좌로 입금해 달라고 말해야 돼요. 그렇게 해야지 입금됩니다.
이제 진짜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애드센스 승인까지 마치셨다면 이제 초급자가 아닙니다. 이제 여기저기에서 티스토리를 꾸미고, HTML과 CSS 그리고 워드프레스 SEO 같은 이야기 많이 들으실 텐데요. 언제나 이 것만은 잊지 않으시면 됩니다. 초급자 과정 이후로는 글을 잘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방문자에 연연하시기보다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이 차후 여러분의 수익을 확실하게 늘려줄 것입니다.
핀번호 등록과 계좌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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