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이론 이렇게만 하면 기본은 합니다.

 오늘 강의는 자영업하시거나, 마케팅 교육이 필요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게 된 영상입니다. 요즘 이것 저것 다 올라서 힘드실텐데, 제 영상이 그런 분들에게 다았으면 좋겠네요. 남일이 아니라서요. 아무튼 대한민국의 모든 사장님들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호칭을 전부 사장님들이라고 통일하겠습니다.

 

 

  사장님들 요즘에는 블로그 이런데 광고비용 투자하고 계신가요? 요즘에는 그러기 쉽지 않죠? 예전처럼 바이럴 마케팅이 효율이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키워드를 하자니 그것도 비싸고, 쿠팡이나 SSG같은데 입점해도 수수료에 광고비에 그리고 자영업 하신다면 배민이나 요기요 배달비에 수수료에 난리도 아닙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마케팅 예시가 모든 상황에 맞이 않을수도 있지만 그 근 본은 동일하니까 참고하시면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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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광고비 책정할때 어떻게 하세요? 잘 모르시죠? 대행사 사람들이 가지고 온 견적대로만 하니까 들은대로만 금액을 책정하고 계실꺼에요. 제가 알고 있는 현재 채널별 광고비용을 먼저 말씀드릴꼐요. 

광고채널	대행사 가격	기준
키워드광고	100만원	1달 진행예산
블로그 광고	100만원	상위 블로거 10명 포스팅
인스타 및 SNS	100만원	인플루언서 10명
유튜버 지원	1,000만원	2회 방송

대충 뽑아봤는데 이 가격이 맞나요? 어차피 금액은 상관없습니다. 그냥 비싸다는게 포인트에요. 뭐 다들 이렇게 하는데 싸게 해봐야  얼마나 싸겠어정도가 아닙니다. 이건 정말 너무 비싼거에요. 저만큼 광고비를 지불해서 못해도 4배이상은 나와줘야지 운영이 되실꺼에요. 그럼 대충 1,500만원써서 매출 6000이 나와야 되는데 그게 광고때문에 나온 순매출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는거에요. 맞죠? 그런데 판매량 조금 늘어나는게 보인다고 그게 다가 이니에요. 이게 어렵기도하고 자주 하시는게 아니다 보니까 모를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저렇게 하시면 무조건 마이너스 납니다. 사장님 피와 땀과 노력을 대행사에 가져다가 뿌려주시는거에요. 대행사를 비판할 생각은 없지만, 광고솔루션이 사장님에 입장에서 만들어진게 아니고 자신들이 편한 솔루션으로 변경되고 있자나요? 제대로되 컨설팅을 해주는 곳을 본적이 없어요. 

 

 이금 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거 이사람이 이런식으로 했구나! 이정도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약 10년전 4월이었습니다. 다음달이 5월 가정의 달입니다. 제가 팔아야 되는 건 향수에요. 그럼 성인의 날이다 선물이다 해서 자연스럽게 매출을 오를꺼에요. 그런데 경쟁사는 가만히 있을까요? 아니죠. 경쟁사에서도 광고비 올리고 바이럴 하고 준비를 막 할꺼에요. 

 

그럼 이 "향수"라는 키워드광고비는 최초 70원에서 입찰하면서 1500원 2000원까지 올라가겠죠? 그럼 순식간에 100만원의 광고비용이 없어지는거에요. 그리고 바이럴도 상위블로거 찾아서 막 쓰겠죠? SNS에도 뿌리고, 하겠죠?  그런데 이런광고가 이탈율이 정말 높아요.

 

 

 그때 저는 몰 했는냐? 당시 아프리카 여자 BJ 2명을 섭외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협찬을 주고, 방송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BJ에게 사람들이 물어보기 전까지 절대 먼저 홍보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어요. 채널을 알고 있었던거죠. 그리고 시청자중에 한명이 저거 모에요?라고 질문이 나오자 그때 광고 형잔 받으거라고 썰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광고의 첫번째 이슈화에 성공했습니다. 시청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브리핑이 나가니까 반응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일까요?  

 

• 기사화광고 : 1,2건의 기사화 광고는 신뢰를 높이며, 블로거들의 참고자효가 될수 있으며, 20만원 이하에 가능합니다.
• 키워드광고 : 2,000원이 넘는 키워드말고, 신규키워드를 만듭니다. BJ이름을 넣어서 "OO향수" 이렇게 키워드를 잡습니다. 키워드 단가는 70원입니다. 이슈화가 되어 있기에 ROAS는 엄청나게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경쟁사는 이런 키워드를 빠르게 인지할수가 없습니다.
• 바이럴광고 : 우리가 상위노출 시킬 신규 키워드는 강귤마켓의 특수키워드와 같은 원리입니다. 아무 블로그나 대충작성해도 상위에 박히는 키워드입니다. 100만원으로 100개의 블로거를 섭외해서 뿌립니다. 대충써도 5,000원~1마원의 수익이 생기니까 블로거들은 열광하는거죠.  그리고 가지고 있던 최적화 블로그로 상위키워드를 작성합니다. 여기에 특수키워드가 붙으니까 이슈화는 더 커지게 됩니다. 
• SNS광고 : 이건 따로 진행하지는 않았는데 알아서 바이럴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리고 그당시에 SNS는 많이 하지 않았고, 그냥 채널관리만 하는 수준이었던것 같아요. 

 이 내용을 정리해보면

• 키워드광고 : 2,000 → 70 광고단가 하락
• 바이럴광고 : 100만원에 3명의 포스팅(건당 33만원) → 100만원에 100명의 포스팅(건당 1만원)
• 기사화광고 : 추가비용 20만원
• SNS광고/블로그 상위노출 : 추가비용없음

이게 어떻게 되었을까요?  전년대비 3배정도 매출을 기록했던것 같아요. 당시 제가 대행사였어요. 매출은 정확하게 알수는 없었는데, 담당자분이 저한테 계속 감사하다고 했었던게 기억나요. 그때 진짜 재미있었는데 돈보다 이런걸 하는게 재미가 있었던 시기였죠. 

 

그런데 지금 이 이야기가 사장님이 하기 어려운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유명 유튜버를 섭외하려고 해도 비용이 너무 비싼건 사실이죠. 제가 지금 이런식으로 하고 있는 것이 어떤게 있을까요?  쿠팡라이브입니다.

 

일단 현실을 인지하셔야 됩니다.내가 바이럴을 해서 내 사이트로 유입시켜서 판매를 하는것이 유리한가요? 아니면 쿠팡으로 유입시키는 것이 유리할까요? 네이버가 유저가 많으니까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것처럼 쿠팡유저가 많으니까 쿠팡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브렌딩을해서 우리사이트에서 판매가 나오도록할꺼야? 이런 생각은 내려두세요. 삼성,  LG 이런것도 쿠팡에서 팔아요. 이런 흐름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변한 소비의 패턴에 맟춰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준비가 되셨으면 바이럴 시작하셔야죠? 만약에 마스크팩을 판다고 하면 호스트명 때려박은 "OOO마스크팩" 이렇게 해서 키워드광고,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서 생방송 라이브로 연결을 시켜주면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방식인지 아시겠죠? 일반 식당도 마찬가지에요. 동네 상권이라도 유튜브는 아직 네이버처럼 맛집이라는 키워드가 도배되어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충분히 홍보효과를 보실수 있어요. 

 

오늘 내용 대충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하셨죠? 이론은 정말 쉬운데 사장님이 직접구현하시기 어려운 부분이 있겠죠? 그래도 대행사에서 영업하면 이렇게 하고 싶다고 말이라고 해볼수 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