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케팅 용어는 되게 많은데, 저도 모르는 신조어들이 어디선가 튀어나오고 막 그럽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그런 거 다 아실 필요 없이 제가 말하다가 모르는 단어 있으면 그냥 댓글 달아주세요. 그리고 오늘은 애드센스 쿠파스 하면서 필요한 용어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판매 방식 용어
이 그림을 보시면 광고주, 매체사(대행사), 그리고 고객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오늘 알아보는 마케팅 용어들은 전부 매체사와 광고주 사이에서 만들어진 광고비용 결제 방식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일반 고객의 입장에서는 그냥 다 똑같은 광고일 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티스토리 애드센스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하셨다면 여러분의 위치는 매체사라고 보셔야 돼요. 그래야 내가 쓴 글이 어떤 방식으로 고객에게 노출이 돼서 광고주로부터 그에 합당한 광고비용을 받게 되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용어 | 뜻 | 풀이 | 예시 | 단가 |
CPC | Cost Per Click | 클릭당 단가 | 네이버,다음,구글 키워드광고 | 70원 |
CPI | Cost Per Install | 설치당 단가 | 게임, 프로그램 다운/설치 | 100원 |
CPS | Cost Per Sale | 판매당 단가 | 쿠팡파트너스, 제휴마케팅 | 500원 |
CPA | Cost Per Action | 행동별 단가 | 상담신청.설문조사(대출, 보험, 성형) | 10,000원 |
CPM | Cost Per Mille | 기간별 단가 | 네이버 메인배너광고 | 1,000만원 |
ROAS | Return on ad spend | 구매 전환율 | 투자대비 판매 수익률 | - |
제가 이렇게 용어를 정리했는데요. 비용에 관한 용어는 끝에 글자만 신경 쓰면 됩니다. CP는 어떤 것에 대한 단가를 말하는 거예요. 그럼 뒤에 어떤 게 붙느냐에 따라 광고 방식이 바뀌는 거죠.
- CPC부터 보면 C는 클릭입니다. 한 번의 클릭으로 가격이 책정되는 겁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위에 이런 거 뜨나 자요? 이게 대표적인 CPC입니다.
- CPI는 I는 Install입니다. 설치다 가격이 책정되는 거죠? 핸드폰 하다 보면 게임이나, 프로그램 설치하라고 나오는 거 그게 대표적인 CPI입니다.
- CPS의 S는 Sale입니다. 판매당 가격이 책정되죠. 쿠팡파트너스 같이 판매할 때마다 가격이 매겨지는 광고를 말하죠.
- CPA의 A는 Action입니다. 특정 행동에 대한 가격을 말하죠. 예를 들어 성형외과 광고 들어가 보면 이름과 연락처, 관심 있는 것을 적으라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그런 DB(Data Base) 정보를 구매하는 형식으로 상담신청까지만 하면 가격이 책정되고 이러한 광고에는 대출, 보험 등의 광고가 있습니다.
- CPM은 저는 예전에 Month인 줄 알았는데, Mille이더라고요. 정액제 광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간이나 1,000번 클릭처럼 제한을 두고 진행되는 광고인데, 네이버에 메인 배너광고 같은 게 이런 방식인데 CPM은 이런 게 있구나 생각하시면 굅니다.
- ROAS는 구매전환율이라고 하는데, 투자 배비 판매 수익률을 말합니다. 내가 100원을 광고비로 지출했는데, 200원을 벌었다면, ROAS는 200%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애드센스와 쿠파스를 하기 때문에 CPC부터 CPA까지는 알아두셔야겠죠?
그리고 광고를 노출형식에 따라 배너광고, 텍스광고, 영상광고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텍스트 광고라고 해서 무존건 CPC다, 영상광고라고 해서 무조건 CPI다.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형태든지 방금 우이가 배운 모든 과금 방식을 붙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애드센스를 하실 때 이건 CPA니까 단가가 높겠네? 이건 CPC니까 단가가 낮겠구나! 하고 포스팅을 하시면 도움이 조금은 되실 거예요.
그러면 왜 광고 단가가 달라지는 것일까요? 바로 ROAS 구매전환율에 있습니다.
- CPC는 여러 개의 경쟁업체 중에서 내 것을 클릭해서 들어와도 이것저것 보고 빠저나가 이탈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단가가 낯은 거요.
- CPS는 상품마다 다르지만 공산품 같은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광고방식으로 제품에는 원가 인건비 마케팅비용이 전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판매금액의 일정 퍼센트를 광고비로 정산받게 되는 거죠
- 그럼 CPA가 왜 단가가 제일 높은 것이냐? 대부분의 상품이 금융이나, 서비스 상품입니다. 원가가 거의 없고 마진율이 높은 상품이죠, 그리고 고객이 쿠팡이나 마트에서 물건 주워 담듯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품이라는 거죠. 우리가 그런 상품에 니즈가 있어서 상담신청을 한다면 누구에게 전화가 올까요? 그 회사의 전문 상담사나 전문가에게 전화가 오게 되고 그들의 능력치는 빌딩을 세울 수 있을 정도니까 구매전환율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1만 원이든 2만 원이든 입찰을 하는 거죠.
- 그럼 CPI는요? 이 녀석은 CPA에 한 종류입니다. 그런데, 공산품도 아니고 금융, 서비스 상품도 아니죠? CPA단가를 맡게 잡고 인스톨이라는 행동으로 국한된 광고가 바로 CPI입니다.
이 정도면 광고형태는 잘 이해가 되셨을까요? 이 지루한 내용의 강의라서 없을 수도 있겠네요.
2. 블로그 용어
- 로직 : 다음로직, 네이버로직, 구글로직 이런 말은 그냥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최적화 : 이 언어도 대행사에서 만든 단어죠? 검색상위에 노출시킬 수 있는 최적화 블로그가 최적화블로그입니다. 블로그최적화 로직은 블로그 최적화 방법이겠죠? 그리고 사이트는 최적화는 상위 노출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SEO를 활용해서 다른 사이트에 내 사이트(블로그) 여기 있으니까 퍼 가세요 하는 방식입니다.
- 저품질 : 이 저품질은 최적화의 반대말이죠? 내 블로그가 최적화에서 더 이상 검색 상위에 노출이 되지 않게 품질이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네이버에서 최적화 준최적화 1단계 최적화 2단계 최적화 이런 거 말하는데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최적화와 저품질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잘 모르니까 단계로 나눠 논거예요. 제가 알려드린 최적화 법칙만 아시면 됩니다.
- CTR(Click Through Rate) : 노출대비 클릭수입니다. 유튜브에서 "티스토리"라고 검색했어요. 그럼 제 영상이 노출되죠? 그런데 그 사람들이 100%제 영상을 클릭하지 않죠? 그중에 몇 명만 클릭해서 들어오는 거예요. 그게 클릭률 CTR입니다.
- 이탈률 : 100명의 사람이 티스토리 검색해서 30명이 강귤마켓 영상을 봤어요. 그럼 70명의 이탈률이 생긴 거예요. 그리고 영상을 보다가 중간에 10명이 나갔어요. 그럼 또 10명의 이탈률이 생긴 겁니다. 이 이탈률은 광고게재, 유입, 판매, 유통, 재구매의 모든 마케팅 과정에서 생기는 거예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이 이탈률 관리가 되게 중요한 부분이에요. 이거 다음 잠자는 이론영상 2편에서 다시 말씀드릴꼐요.
- 어뷰징 : 어뷰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 글과 사진을 많이 넣어서 올리는 행위
- 사진과 글을 고의적으로 숨겨서 작성하는 행위
- 같은 키워드로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행위
- 리디렉션 등
3. 키워드 용어
우선 키워드의 구조에 대해서 한번 보죠.
메인키워드, 상위 키워드, 조합키워드, 서브키워드, 하위키워드, 3차 조합키워드, 숏테일 키워드, 롱테일 키워드
저도 이거 감으로 그런 키워드구나 하는 거지, 명확하게 정의 내리기는 어려워요. 그리고 하나의 키워드를 정해놓고 이게 숏테일키워드다 롱테일 키워드다 이렇게 말하기는 더 어렵고요. 그럼 우리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키워드는 나누어야 할까요? 키워드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죠? 블랙키위, 웨어이즈 포스트 같이 키워드 조회수랑 문서수량을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많이 있어요. 그런 거는 급할 때 잠깐 보는 사이트지 이거 보시는 거 추천드리지 않아요 우리는 키워드를 뽑아야 돼요.
어디서 뽑느냐? 네이버 검색광고 페이지로 들어오시고, 여기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바로 가입되니까 가입절차는 생략할게요. 여기서 네이버 광고를 진행하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서 보시면, 내가 생각하는 키워드를 하나 검색하시면 연관키워드를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 파일을 열어보면, 이게 다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쿠팡파트너스 키워드들입니다. 굉장하죠? 어마어마한 원석들이 여기 있었네요. 다시 키워드 이야기 해볼게요. 우선 기준은 여러분이 보시는 입장에서 정하시면 됩니다.
- 메인키워드 : 여러분이 잡고 싶은 키워드예요.
- 상위키워드 : 조회수가 많은 키워드입니다.
- 서브키워드 : 내가 잡고 싶은 키워드를 받쳐주는 키워드라고 보면 되겠죠?
- 하위키워드 : 상위키워드 보다 조회수가 적은 키워드입니다.
- 조합키워드 : 메인, 서브, 상하위키워드가 섞인 키워드를 말합니다.
- 숏테일 키워드 : 메인이나 사위키워드처럼 조회수가 많은 키워드일수록 상위에 있는 확률이 낮아지겠죠?
- 롱테일 키워드 : 하위나 조합키워드처럼 조회수가 적은 키워드일수록 상위에 있는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런데 상황에 따라 키워드는 하위키워드가 메인키워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환경에 맞춰서 명칭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누군가와 대화하실 때 "제가 원하는 대표키워드는 이것입니다."라고 명확하게 말씀해 주셔야 돼요. 그래야 정리와 이해가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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