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쿠팡파트너스 링크와 저품질 원인

최근에 쿠팡파트너스 링크와 배너를 만들어 티스토리에 연결하는 방법을 포스팅하고 유튜브채널에도 올렸다. 그런데 주변에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은 단 한 가지였다. 쿠팡파트너스 링크 걸면 저품질 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쿠파스와 저품질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아보려고 한다. 

목차
1. 쿠팡파트너스와 저품질
 1-1. 쿠파스링크가 저품질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1-2. 티스토리도 저품질이 되던데?
  1-3. 쿠팡파트너스 링크 게재 방법
2. 저품질 대처 방안
 2-1. 티스토리 수량 늘리기
 2-2. 구글과 네이버 노출
3. 결론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1. 쿠팡파트너스와 저품질

결론부터 말해보자. 티스토리에 쿠파스 링크를 건다고 해서 저품질이 걸리지는 않는다.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쿠파스링크 때문에 저품질이 걸렸다고 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티스토리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럼 이번시간을 통해 쿠팡파트너스와 티스토리의 연결에 있어 몇 가지 포인트를 잡아보도록 하자. 

 

솔직히 이 내용을 다뤄야 하나 고민했다. 이거 알면 기존에 티스토리 하던 사람들의 공격이 들어올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포스팅도 잘 못하고, 영상도 잘 못 만들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아는 사람들이라도 알 수 있게 내용을 만들어 주는 것이 나와 구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본다. 

 

 

1-1. 쿠파스링크가 저품질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 네이버 유저 : 네이버와 쿠팡은 쇼핑이라는 카테고리를 가지고 경쟁을 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는 아직 블로그를 자신들의 주력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쿠팡과는 적대적인 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으로 시작하고 지금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당연하게도 쿠팡링크를 네이버블로그에 올리면 네이버에서 제재를 가하는 것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 티스토리 :  티스토리는 어디에 노출이 될까? 다음검색에 노출이 된다. 그런데 다음과 카카오는 합병하여 같은 회사가 되었다. 그런데 온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에는 노출이 되지 않는다. 물론 카카오뷰라는 것도 있지만 솔직히 카톡이나 쇼핑 이외에는 티스토리가 카카오에 주는 영향력은 없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예전에 티스토리가 없어지네 마네 하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지금은 다음의 공식 블로그가 된 상태다.  

 

1-2. 티스토리도 저품질이 되던데?

• 티스토리 저품질은 숙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쿠팡파트너스 링크도 저품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최대한 오랜 기간 저품질을 피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존재하며 쿠파스 링크를 잘못 게재한 나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1-3. 쿠팡파트너스 링크 게재 방법

• 하나의 블로그에 하나의 링크만 사용해야 한다 : 전 쿠파스 글에서 말했듯이 전문 블로그 같이 같은 카테고리의 내용만 적으라고 말한 적이 있다. 동일한 링크가 여기저기 뿌려지면 어뷰징으로 저품질이 된다. 
• 다이나믹 배너, 간편 링크 사용금지 : 이 또한 동일한 이유가 같은 링크가 반복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고 상품링크만 사용해야 한다. 
• 링크변환 : 긴 링크나 지금의 링크를 변화해서 사용하는 사이트는 이미 다른 곳에도 많이 퍼져있다. 이 사이트주소가 제한되어 있다면 내 블로그는 저품질이 된다. 또한 최근 티스토리에서 리디렉션을 규제하고 있어서 그냥 쿠팡 팡 품링크를 디렉트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저품질 대처 방안 

사실 저품질은 딱히 대처 방안이 없다. 내 블로그도 저품질이 잘 걸리지 않을 뿐이지 저품질은 언젠가는 걸리게 되어 있다. 그 이유가 바로 "키워드" 때문이다. 저품질의 90%는 키워드로 인해 발생한다. 내가 아무리 안전하게  포스팅을 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금지 키워드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며, 지금 사용하고 있는 키워드가 언제 금지키워드가 될지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대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2-1. 티스토리 수량 늘리기

내 블로그의 초반 강의가 아이디를 만들고 블로그를 만들어서 엑셀로 관리하는 것이었다. 아직 인식을 잘 못한 분들이 많이 있다. 티스토리는 이메일만 있으면 여러 개의 계정과 블로그를 만들 수가 있다. 그리고 최적화 또한 너무 간단하다. 저 품 되면 또 만들고 다시 만들고 더 만들면 된다. 

 

2-2. 구글과 네이버 노출

여기저기서 이야기 많이 들었을 것이다. 구글과 네이버 노출하면 된다고, 그런데 구글에 노출이 되는 시간은 오래 걸린다.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 다음에서 저품질이 된 블로그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와 구글콘솔을 등록하고 링크수집요청을 해준다. 그리고 각종 사이트에서 백링크를 등록해 준다. 이 작업은 최초 한 번만 하면 된다. 그리고 이 블로그는 그냥 두고 새로운 블로그와 새로운 키워드를 가지고 다음에 노출을 시켜준다. 어차피 우리는 멘털을 잡고 다음에 노출시키는 게 마음 편하니까?

 

3. 결론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했던가? 아무리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모가 있어야 마음이 꺾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내가 말하려는 것이 예비 블로그라는 시드를 준비해 두라는 것이다. 나 또한 이런 과정이 왜 없었겠는가? 그때마다 나는 최적화와 저품질의 원인을 알고 싶어 했고, 그 원인과 결과를 찾아냈다. 그리고 구글에 노출이 되고 사용량과 검색량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시점에 서있다. 그리고 티스토리 최적화와 저품질의 원인을 공개했고 애드센스만이 아닌 쿠팡파트너스의 가능성을 보고 환호했다.

 

쿠팡파트너스를 다시 시작한 지 6달 정도 지났다. 쳇지피티의 도움으로 글은 너무나도 수월 해졌기 때문에 시작한 것이다. 처음 3달 동안은 수없이 많은 블로그를 버려야만 했고 지금은 30개 정도의 쿠파스링크를 한 달 정도 테스트 중이다. 현제까지 저품질 된 블로그는 단 1개, 원인은 모른다. 하지만 나머지 블로그에 롱테일 키워드로 포스팅을 하고 있다. 

 

블로그당 하루 평균 방문자는 10명, 30개의 블로그니까 하루 평균 300명의 방문자가 있고, 1일 평균 1,5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진짜 테스트 한 달 만에 약 50,000원의 수익이 생기게 된 것이다. 이 금액은 무시할만한 금액이 아니다. 엄청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가격이다. 쿠파스에만 집중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6개월 보고 천천히 진행해 보고자 한다. 과연 얼마까지 수익이 올라갈까?